[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가운데 어린이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천리소하천(태화동 433-2번지 일원)에 설치된 어린이 물놀이장을 7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천리천 물놀이장 주요 시설로는 미끄럼틀과 분수시설, 파고라, 음수대 등이다.

이용 대상은 미취학 아동이고 주말 동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휴식시간 3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평일은 어린이집 등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단 우천 시 물놀이 운영을 중단한다.
물놀이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리담당자가 직접 안전교육을 받아 현장에서 관리하고 분수시설의 물은 상수도를 직수로 사용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깨끗한 물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특히 미취학 아동인 만큼 안전사고가 없도록 부모님이 함께 동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