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8월, 여의도 한강공원에 특별한 예술체험놀이터가 뜬다! 자녀들과 색다른 여름방학 체험학습을 계획 중이라면 7월 10일부터 놓치지 말고 신청하자!
□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 전용 예술교육 공간인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오는 8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17 한강몽땅여름축제’ 와 연계해 센터 상주 예술가교사(TA)들이 기획한 6가지 어린이·가족 대상의 예술창작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국내 최초 예술교육 연구공간인 ‘Arts Lab’ 운영을 통해, 다양한 분야(시각, 음악, 연극놀이 등)의 전문예술가들이 센터에 상주하며 공간에 최적화된 어린이·청소년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 기존 서서울예술교육센터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센터 인접지역인 서남권(강서·양천) 초등·중학생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면, 이번 ‘2017 한강몽땅여름축제’와 연계한 <몽땅큐브 예술로 몽땅!>은 여름방학 가족 단위를 겨냥한 이색 예술놀이 체험프로그램으로, 여의도 한강공원에 마련된 전시형 컨테이너인 ‘몽땅큐브’에서 보다 많은 어린이(가족)들을 만나 상상력과 창의력이 가미된 미적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Arts Lab 이란?
: 서서울예술교육센터 내 위치한 예술가교사(TA : Teaching Artist)들의 ‘예술놀이’ 연구소로, 센터에 상주하는 11명의 예술가교사가 아이들이 예술을 흥미롭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장르를 접목시켜 놀이화한 <학교참여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개발하고 있다.

□ 오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 간 진행되는 <몽땅큐브-예술로 몽땅>은 ▲함께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보는 ‘다함께 만드는 노래’ ▲상상 속 나만의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팝업플레이그라운드-자동차극장’ ▲드럼통으로 악기를 만드는 ‘Family of ROCK’ ▲공을 활용해 몸의 감각을 즐겨보는 ‘공놀이와 함께 하는 댄스타임!’ ▲주변에 일어난 일을 시각예술 활동으로 표현하는 ‘TV놀이’ ▲옷을 재해석하며 상상을 확장하는 ‘사고의 전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4,5,6,11일 각 2회씩(16:00/18:00) 진행될 예정이다.

○ 기획프로그램 외 전시형 컨테이너 ‘몽땅큐브’에서는 서서울예술교육센터 관련 전시와 ‘한강 이어그리기’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는 특별한 예술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 <몽땅큐브–예술로 몽땅!>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7월 10일(월)부터 한강몽땅여름축제 홈페이지(예약-무료예약 클릭)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서울예술교육센터(02-2697-00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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