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5일 2층 소회의실에서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및 소방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역할강화를 위한 월례회의를 개최 하였다.

영동의용소방대는 13개대 400명의 대원으로 구성, 각종 소방 활동 업무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민간자원봉사 활동의 주체로써 영동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를 통해 2017년 하반기 의용소방대 활동계획 및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의용소방대 운영관리 등에 대한 효율적인 추진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생산적 일자리 사업 적극 추진 독려 ▲의용소방대장 지휘통솔 능력향상 방안 ▲ 현장 활동시 안전사고 예방 ▲의용소방대 교육, 훈련 변경사항 ▲의용소방대 활동실무(정책,제도)에 대한 교육 등 이다.

송정호 소방서장은“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과의 교육 및 대화의 시간을 위한 행사를 마련해서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영동지역 사회 안전지킴이로 멋진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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