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은 지난 5일 담양군이장단연합회(회장 최용만)에서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담양군이장단연합회는 304명의 마을이장으로 구성, 주민의 손발이 되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옴은 물론,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주민들을 위한 일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최용만 회장은 “담양의 미래를 책임질 후배들을 위한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발전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꾸준히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을 비롯, 이장, 지역기업, 단체 등에서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이 이를 버텨나가는 지역의 우수 인재들에게 희망 자금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재)담양장학회의 효율적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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