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점검)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중점감시 대상시설은 폐수다량 배출업체시설, 대기배출시설 폐기물 처리업소 등 26개소며, 순찰 강화지역은 관내 지천, 잉화달천, 무한천, 치성천등 오염우려 하천과 금강본류 및 상수원 상류 등이다.

군은 특별감시기간 중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환경오염신고 접수창구(신고전화 국번 없이 128)를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적발된 업체의 비정상 가동된 방지시설은 정상가동을 위해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환경 관련 시설 운영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오염물질 무단투기 등 고의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