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이하 자벌레)에서 7월 8일(토)부터 8월 27일(일)까지 방문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꿈틀>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틀>은 ‘꿈을 담는 틀’의 줄임말로, ‘꿈을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와 자나방의 애벌레인 자벌레로 불리는 동 시설이 ‘변화로 꿈틀 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꿈틀>은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되며, ▲꿈틀 체험관 ▲예술이 꿈틀 ▲미래가 꿈틀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꿈틀 체험관’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참여가 가능하며 3D색칠놀이, AR 동물탐험, 해양생물 VR 프로그램 등 방문시민의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책임질 예정이다.

‘꿈틀 체험관’은 공연이 진행되는 7~8월 셋째주를 제외한 매주 주말 14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 1주차(그리기) : 도장찍기, 3D색칠놀이, 포일아트, 모자이크 아트 등
· 2주차(디지털) : 3D색칠놀이, AR 동물탐험, 해양생물 VR 등
· 4주차(놀 이) : 체스, 장기, 보드게임, 우드팬시, 나무블록 등

<꿈틀>의 2층 교육실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술이 꿈틀’과 ‘미래가 꿈틀’이 진행된다.

‘예술이 꿈틀’은 예술가 및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예술놀이로 7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미래가 꿈틀’은 진로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진로 교육 및 직업체험으로 7월 9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꿈틀> 프로그램 중 ‘예술이 꿈틀’, ‘미래가 꿈틀’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꿈틀’ 또는 ‘자벌레’를 검색하여 사전예약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당 24명까지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사전 참여인원이 미달될 경우 현장참여도 가능하며, 당일 13시50분까지 뚝섬 자벌레 2층 도서관 안내데스크로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또한 자벌레 1층 열린공간에서는 7월 14일(금)부터 총 6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는 <자벌레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재즈, 오케스트라, 가야금, 마리오네트 거리악단 등 다양한 음악장르로 구성되어있어 입맛대로 골라 즐길 수 있다.
회당 선착순 50명 모집하며 사전 참여인원이 미달될 경우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공연신청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자벌레콘서트’ 또는 ‘자벌레’를 검색하여 사전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및 콘서트 문의는 뚝섬 자벌레 (☏ 3780-0517)로 하면 된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여름방학과 본격 휴가철을 맞이하여 시민대상 무료 프로그램인 <꿈틀>과 <자벌레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시민의 휴식처이자 열린문화공간 자벌레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