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누구나 즐길수 있는 와인을 만드는 것이 하나의 목표

충청북도 영동군은 대한민국 3대 포도 주산지 중 하나이면서 국내 230개 기초자치단체중 유일하게 포도, 와인산업 특구로 지정된 곳이다.

2008년부터 포도를 단순히 생산, 판매하는 생과위주에서 가공과 체험을 통한 명품와인으로 가공하는 6차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와인 1번지로서의 명성과 농가소득 향상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와이너리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지원 덕분에 현재 영동 관내에는 주류제조 면허를 취득한 와이너리가 기업형 1개소와 농가형 42개소에 이르고 있는데 각자 자신들만의 제조법을 가미해 와인을 제조함으로써 와인 품평회와 페스티벌 등에서 각종 상을 휩쓸고 있으며, 영동와인은 곧 명품와인이라는 인식과 함께 충북 영동군이라는 지역 인지도를 높이는 효자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영동군 심천면에서 직접 농업에 종사를 하고 있는 충청북도 영동군의회 박계용 의원은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는 각종 와인 및 지역 농특산물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지역의 와인 농가들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였으며, 지역판매장인 심천 고당리와 양산면 와인 판매장을 찾아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 나가고 있으며, 지난 7. 5일에는 농식품전문인터넷신문인 푸드투데이를 직접 방문해 와인과 신품종 포도 샤인마스캇을 홍보하는 등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 중에 있다.

박계용 의원은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영동와인을 전세계에 알려 남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의정활동을 통해 가장 이루고 싶은 소망이자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포도를 생산 판매하는 구조에서 가공까지 겸업을 하는 와인 제조를 통한 판매를 할 경우 농가의 수입이 약 66%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와인 제조 판매에 대한 필요성을 홍보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와인축제가 9월21일부터 4일간 충북 영동군 영동천 일원에서 난계국악축제와 함께 개최될 예정인 만큼 영동에서 생산한 포도를 가지고 빚은 로컬 와인을 직접 보고, 맛보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많은 관광객과 군민들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는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명품와인 생산에 굳은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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