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제4회 전국 평생학습자 발표대회'에서 동행상을 수상했다.

발표대회는 지난달 30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관으로 강원도 동해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평생학습사례 공유로 지역 평생학습 발전 도모를 위해 개최됐다.

전국 153개 평생학습도시와 75개 교육지원청 소속기관에서 선정된 15명의 발표자가 평생학습 경험 사례를 발표했다.

군대표 이계복씨는‘증평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국어 과정’참여자로 이번 대회 동행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계복씨는‘평생학습으로 행복 찾은 계복씨의 소망이야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내용은 △증평군 평생학습 수강과정 △HSK(중국어능력시험) 3급 자격증 취득 △중국어 동아리‘파잔(발전)’결성 △어린이 중국어 교실 운영 △HSK5급 도전 및 중국여행 가이드의 꿈이었다.

평생교육을 통해 꿈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이 참가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계복씨는“증평군의 평생교육 덕분에 꿈에 한발짝 다가갔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알차고 다양한 평생교육이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해 9월에는 평생학습 동아리‘수수팥떡 동극 단’이 전국 평생학습 동아리 경진대회에 참가해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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