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쌀값 하락으로 인해 논 대체작목으로 각광 받고 있는 칠갑산 맛나마늘 생산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칠갑산 맛나마늘 재배단지 2개소를 조성해 파종부터 수확, 선별 및 종자 확보를 위한 쪽 분리 작업까지 전 작업 기계화를 위해 파종기, 휴립복토기, 쪽분리기, 선별기, 수확기 등을 보급했다.

또 우량마늘 종구 도입 및 주아재배를 통한 무병 우량종구의 안정적 공급기반 조성을 위해 씨마늘 생산농가 육성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칠갑산 맛나마늘 생산 확대를 위한 신기술보급 및 현장기술 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며, 마늘연구회 육성을 통한 거점농가 지도에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서부지소, 동부지소에 자율교환 창구를 마련하고 주아재배를 통해 생산된 마늘 종구를 농가 자율교환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구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940-4761)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