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4일 오전 11시부터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장,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시민수상구조대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서장 격려사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의용소방대원 및 수변안전요원 등 자원봉사자 56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이달 8일을 시작으로 익월 27일까지 물놀이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제원 원골과 복수 구만리, 부리면 수통리 3곳에 대해 수난사고 대비 1일 2회 순찰근무, 방송앰프를 활용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하면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을 신속히 펼쳐 주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민간인 자원봉사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숭고한 봉사정신에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주요 물놀이 지역의 안전 지킴이로서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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