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많은 민원이 발생하는 주차부분과 공연장 안내부분 등을 해소하고 전당을 내방하는 관객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공연안내 도우미(주차요원 등)’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관 7주년을 맞이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경북 유일의 전문공연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주차 부분은 당초 건립 시 강변 둔치 주차장 사용을 유도했지만, 민원인들의 주차 후 공연장까지 이동 등의 문제로 전당 주위 주차를 원하는 점을 감안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

또한, 새 정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국정을 운영하는 시점에서 안동문화예술의전당도 안내도우미(주차요원등)를 배치해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원활한 주차나 시설 안내를 통해 민원인들의 편의 제공과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고 성실하며 서비스에 대한 마인드가 갖춰진 60세 미만의 남, 여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 안내와 근무 조건은 전화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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