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4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은 성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에 따라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리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발전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상원)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홍성열 증평군수, 연종석 군의장, 이상원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여성단체회원과 결혼이민 여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내용은 △재능기부 소리와 나눔 콘서트 △여성회관 재즈댄스 수강생 공연 △증평군 여성단체 사업 활동 영상 시청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등 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양성 평등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다양한 양성 평등 시책을 추진하여 군민들의 의식을 제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