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성남시] 성남시가 민선6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성남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3일 발표한 ‘2017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차지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민선6기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실적을 분석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2016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로 진행됐다.

종합평가 결과 성남시는 합산총점이 80점을 넘어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최고등급(SA)을 받은 지자체는 모두 59곳으로 경기도는 8곳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그 동안 시민과의 약속은 지킨다는 소신으로 작은 것 하나도 시민에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와 함께 공약사업 진행과정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과의 약속이 실천되는 과정을 알렸다.

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공약이행 평가에서 2014년, 2016년, 2017년 3회 모두 SA등급을 받아, 시민과의 약속 실천에 있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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