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서귀포시는 지난 3일 서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공무직)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료․부서간의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인 「7월 소통과 문화가 있는 공감토크」를 개최하였다.

직원들의 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을 시작으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감토크에서는 직원들의 업무추진하며 보람되거나 아쉬움이 남았던 경험담부터 자신의 소망까지 다양한 주제로 자유발언이 이루어져 동료간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 동홍동(허희숙 맞춤형복지담당)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사례」
▶ 표선면(오영훈 주무관) 「청사 신축 및 칭찬릴레이」
▶ 기획예산과(이경봉 주무관) 「서귀포시의 꿈은 이루어진다」

또한 쉽사리 꺼내지 못하는 이야기는 소통쪽지를 활용해 직원들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소통쪽지 코너도 함께 운영하여 보다 더 직원들의 편안하게 토크하며 의견을 개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였고, 특히 전월 주요한 소통쪽지 내용은 시장이 직접 답변하며 직원들의 생각과 의견을 함께 공유하며 공감하였다

이날 공감토크에서는 2017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정부 모범 공무원 등 각종 시책 평가 우수 공직자 및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고, 자연스러운 토크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직원들의 음악공연도 함께 펼쳐져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공감토크가 진행되었다.

한편 공감토크 마무리 후 각 부서의 살림꾼들인 서무담당자들과의 간담회 시간도 마련하여 서무담당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시장과 서무담당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함께 나누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감토크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한 의견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진행될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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