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지난 5월 6일 강릉․삼척 산불피해지에 대한 산사태 등 2차 피해예방을 위해 민가의 위험지역에 마대쌓기, 비닐피복 등 우선 응급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산불피해지 산사태 우려지역의 복구공사를 위해 현재 설계가 마무리 단계 있으며, 조속히 복구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우선 산지사방 응급복구지역 주변 등 26개 가구에 대해 수방자재 600점을 긴급 지급하고, 사면정비, 토사 제거, 산사태현장예방단을 활용 순찰 및 주민 피해대비 비상연락망체계 구축 등 피해예방활동을 강화했다.

박재복 道 녹색국장은 “특히 산불피해지역 경우 장마철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주변에서 산사태 발생 징후가 보이면 빨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고 산림관서 등 행정기관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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