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2017년 7월 3일(월) 권영진 시장은 어느 때보다도 결연한 각오를 다지며 출근길에 올랐다. 이날 민선6기 4주년 들어 권영진 시장의 첫 출근에 맞춰 시청 로비에서는 작은 행사도 마련됐다.

시 직원 50여명이 ‘대구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의미를 담은 꽃다발을 출근하는 권영진 시장에게 전달하고 힘찬 박수로 민선6기 4주년 첫 시작을 축하했다.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와 직원이 참여한 이 행사는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시정혁신, 열정의 3년’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대구의 밝은 미래를 직원들과 함께 힘차게 열어 가자는 뜻에서 마련했다.

직원들의 꽃다발과 힘찬 축하를 받은 권영진시장은 남은 임기 1년동안 “시민중심의 소통・협치 시정으로 변화와 혁신의 소명을 완수하여 시민이 행복한 대구 미래를 확실하게 준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민선 6기 4주년 첫날을 맞아 권 시장은 쪽방촌 등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살피고 지역 공동체 협동 증진과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조직, 유관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커뮤니티 행사에 참석하는 등 ‘나눔과 협동’의 민생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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