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 운곡면(면장 조용근)이 3일 면사무소 옆 공원에 대표적인 여름 꽃 백일홍, 메리골드, 페튜니아 식재를 완료했다.

이곳은 국지도 70호선을 따라 청양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해 식재한 해바라기, 코스모스가 한데 어우러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아름다운 계절 꽃으로 꾸며지는 이 공원은 작은 음악회 무대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운곡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산면(면장 김성근)도 지난 달 30일까지 국도 39호선 등 주요도로변과 정산시장, 시내버스승강장, 청양IC 주변에 백일홍, 메리골드, 페튜니아 1만2000여 본을 식재해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김성근 정산면장은 “정산면민들을 비롯해 지나가는 모든 이들이 잠시나마 아름답게 조성된 화단을 보며 여름 무더위를 잊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가뭄의 해갈을 알리는 단비를 맞으며 아름다움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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