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3일 오전, 예당저수지 국민관광지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총 26명으로 구성되어, 여름철 수난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범 군민 수상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피서객 물놀이 안전 확보, 각종 수난사고로부터 군민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8월 2개월 동안 예당저수지 A·B야영장에 배치되어 물놀이 안전 확보에 앞장서게 된다.

최병양 화재구조팀장은 “올 여름 시민수상구조대가 역할을 충실히 해 한 건의 물놀이 사고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며 “피서객 및 물놀이 야영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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