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청북도는 1월 18일 충주시청 3층 회의실에서 롯데칠성음료(주)(대표 이재혁)와 2012년 들어 첫 번째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롯데칠성음료(주)는 지난 1950년 설립된 우리나라 음료부문 1위 기업으로서,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레쓰비, 실론티 등 음료와 원두커피 칸타타 뿐 아니라 소주 처음처럼, 와인 마주앙 등을 제조하여 왔으며, 양주 스카치블루 등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 특히 작년 3월 충북소주를 인수한 바 있다.

롯데칠성음료(주)에서는 충주 신산업단지 내에 7,000억 원을 투자하여 330,000㎡ 부지에 99,000㎡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여 맥주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약 500명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이번 롯데칠성음료(주)와의 투자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민선5기 충청북도에서의 투자협약기업 등 기업투자 실적은 995개 기업, 6조 7,561억 원이며, 고용창출인원은 29,7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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