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와 KBS 아나운서협회(회장 윤인구)는 6월 30일 오전 12시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의실에서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을 비롯해 KBS 아나운서협회 윤인구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는 가족의 가치를 다룬 방송이 활발하게 제작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필요한 자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KBS 아나운서협회는 방송, 행사, 교육 등을 통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KBS 아나운서협회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사회의 저출산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은 “앞으로 양 기관의 전국 조직망을 활용하여, 가족친화 사회분위기가 우리사회 곳곳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저출산대응을 위해 전국사회연대회의를 전국적으로 조직하고, 인구의 날 기념행사, 임산부배려캠페인, 저출산인식 설문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KBS 한국방송 또한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정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2012년도에 선정되었으며, KBS 아나운서협회도 이에 발맞춰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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