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성 교회 고갑순 목사

 

 

 

[불교공뉴스-기독교]청주 시온성교회 (고갑순 목사)는 18일 오전 11시 청주 상당구 금천동 142-24번지에 금천노인요양원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20명을 수용할수있는 규모로 시온성교회에서 직접운영 하게된다.

시온성교회 고갑순(59·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140-10·☏043-253-4599) 목사는 텃밭에 채소를 심는가하면 과일나무를 가꿔 신도들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과도 사랑을 나눈다.

고 목사는 강직한 모습에 누구에게라도 손 내밀어 줄 것 같은 깊은 눈으로 세상을 보듬는 목회를 하고 있다.

신도들이 교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바르게 자신의 삶을 세워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갔으면 하는 것이 바램이란다.

매년 겨울이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을 나누고 동양일보와 월드비전이 주최하는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에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내놓는 것도 연례행사다.

1964년 청주 출생인 고 목사는 성서신학원과 순복음신학원, 여목합동신학원을 졸업했다. 1994년 지금의 시온성 교회 근처(금천동 143-9)에서 교회를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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