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29일 청원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태권체조 참여자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복 착복식을 가졌다.

이날 착복식에는 청주시의회 박정희의원과 오창생활체육협회장이 참석해 태권도복 증정 및 착복식을 축하했다. 태권도복은 청주시체육회 일부 지원으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증정되었다.

태권체조교실은 우리나라 전통무술인 태권도를 관절염 예방과 통증 완화에 도움이는 운동방법으로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쉬운 동작으로 구성되어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관절염 예방은 물론 노년기 낙상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체조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목 오후 1시 청원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김미환 청원보건소장은 “관절튼튼 태권체조 교실 참여자들의 착복식을 통해 새로운 체험과 운동에 대한 흥미로 관절염 및 낙상위험요소를 가진 중년 여성의 규칙적인 운동 및 신체활동 습관화로 통증없는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유지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