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청주혜화학교(교장 곽용섭)는 21일~23일 경상북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1개를 따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장애인육상의 발전을 목적으로 대한장애인육상연맹과 경북장애인체육회가 개최해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육상 필드 종목 남자부에 출전한 진건우(고1) 학생은 창던지기,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내 3관왕을 차지했다.

양선우(고1) 학생은 원반던지기와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창던지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박범준(고3) 학생은 곤봉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여자부에서는 이현숙(전공1) 학생이 창던지기와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청주혜화학교 곽용섭 교장은 “그동안 더운 날씨와 힘든 훈련에도 꾸준하게 노력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