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교육청은 2017.6.29.(목)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였다. 최종 합격자는 장학관‧교육연구관 2명, 장학사‧교육연구사 37명 등 총 39명이며, 장학사‧교육연구사의 학교급별 합격 인원은 유치원 2명, 초등 18명, 중등 17명이다.

이번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에는 모두 136명이 지원하여 3.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 5월 12일(금) 원서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6월 23일(금)까지 6주에 걸쳐 기획‧논술평가, 심층면접‧상호토론, 현장조사 다면평가‧온라인 근무실태 평가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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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전형에서는 상호토론 전형을 도입하여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평가 하였고, 다면평가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교직원과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우수 교원을 선발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번에 선발된 교육전문직원은 역량강화 연수, 현장실습, 충청권 공동 워크샵 등 임용전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새로 선발된 교육전문직원을 통해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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