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 천안시가 중소기업의 기를 살리기 위한 ‘기업소통 현장방문’으로 지역 기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지난 28일 서북구 업성동 소재(천안제2산업단지 내) ㈜디와이엠솔루션(대표 박동하)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반도전 부문 세계시장 점유율 3위를 달리고 있는 ㈜디와이엠솔루션은 1992년 천안에 공장을 설립하고 현재 155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를 구축해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그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기업인들과 소통을 위한 방문활동이 기업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찾고 시 차원에서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중앙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효과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구본영 시장의 소통행보는 민선6기 실질적인 첫 해인 2015년부터 시작됐다.

지난 3년 간 개별기업과 산업단지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펼친 구본영 시장은 앞으로도 현장 방문이나 간담회를 실시해 소통채널 다양화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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