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국토교통부(공간정보제도과)가 주최하고 강원도(토지과)가 주관하는 「2017 전국 지적연수대회」가 6. 29. ~ 6. 30. 양일간 강원도 삼척시 대명 쏠비치리조트에서 손우준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관, 고인택 토지과장, 김태훈 삼척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본 행사는 광역시‧도별 사전 세미나에서 선정된 우수 연구과제 17편에 대한 발표 진행 및 심사를 통해 올 8월말 개최될 제40회 지적세미나의 최종 출품작 4편을 선정함은 물론

지적업무를 총괄하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일선 지적소관청까지 지적업무 담당공무원 3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지적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지적 분야 전문인으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개최되었다.

본 대회에서 발표된 광역시‧도 주요 우수 연구과제로는 지적공부의 제도적 개선방안, 도해지적 수치화사업 대상지 확대 방안 등 국토교통부의 주요업무계획을 포함한 연구가 다수 포함되었으며,

연구과제 발표와 별도로 광역시‧도 지적업무 담당과장 회의 및 지적정책 현안에 대한 분임토의를 진행함으로써 각 시‧도별 특수시책을 공유함은 물론 지적업무 주요 현안 및 제도 개선사항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였다.

강원도 토지과장(고인택)은 “대한민국 지적 공무원 학술의 장인 전국 지적연수대회가 청정해역과 오십천 맑은 물이 흐르는 강원도 삼척시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강원도는 지적 분야의 선도주자로서 대한민국 지적제도 선진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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