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회장 이금연)는 28일 제 3회 생활개선 한마음대회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회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 생활개선회원 표창으로 낭성면 박영자 부회장 외 19명의 회원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청주시의회 의장 표창으로는 강서1동 도일윤 회장이,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표창으로는 낭성면 이형숙 회장이,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 표창으로는 현도면 이순자 회장이, 가경복대동 박영자 회장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생활개선 청주시연합회 이금연회장은 대회사에서 “계속되는 무더위로 어려움이 많지만 더욱 단합하여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농업.농촌을 굳건히 지키기 위하여 더 많이 배우고 생각하고 행동하자”고 말했다.

부대행사로는 청주시생활개선회원들이 그동안 연구회에서 교육 받은 실력을 선보이는 장이 펼쳐졌다. 솜씨맵씨연구회에서 전시회를 발효사랑연구회에서 효소음료 시음회를 열었다. 또한 식전 공연으로 천연염색 패션쇼와 난타를 진행해 축제의 분위기가 무르익었고 화합의 한마당 행사 시간에는 건강생활연구회 공연과초청공연, 장기자랑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농촌여성 학습단체로 20개 읍면동 96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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