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시는 6월 28일 오전 11시 2층 상황실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 주신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보훈단체장 초청 간담회’ 개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광복회 등 지역 11개 보훈단체장과 보훈유관기관,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표창 수상자, 대구지방보훈청장(직무대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는, 국민의례, 표창수여, 담화,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호국도시 대구에서 은퇴 후에도 현역 못지않게 지역 원로로서 지역사회 안보교육과 사회봉사활동으로 큰 역할을 해주시는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영진 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시는 보훈이 곧 애국이라는 생각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예우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통한 보훈단체의 애로사항을 대구시정에 적극 반영해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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