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 4-H연합회(회장 안승희)가 지난 27일 공동 과제포에서 생산한 감자를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연합회는 이날 공동 과제포에서 생산한 감자 1000kg을 충주지역자활센터와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전달했다.

연합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과제포 운영을 통해 생산한 농산물이나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공동 과제포에서 감자수확 체험행사도 진행해 도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수확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안승희 회장은 “앞으로도 지덕노체의 4-H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나눔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4-H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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