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8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감정코치 전문가 함규정 박사(한국감성스킬센터소장)를 초청, 올해 두 번째 유성구 행복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지역주민 350여명이 참석해「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다스리는 아이」를 주제로 우리아이 감정을 부모가 배워 이해하고 감정으로 자녀들과 소통하는 부모교육법을 강의해 큰 호응을 받았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는 올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이슈로 떠오르는 아이들의 성문제, 자녀와 소통법 등에 부모가 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가 초청강연을 마련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