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이하 자벌레) 1층 전시공간에서 6월 30일(금)부터 8월 31일(목)까지 시민참여전시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참여전시는 시민공모를 통해 모집하였고 이중 한국화, 유화, 사진, 디자인 등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작가의 작품들은 개인전시 3회와 단체전시 5회를 두 달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개인전은 ▲이수애 작가의 <이수애 개인전>, ▲도원대 작가의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전, ▲양혜언 작가의 <사라져가는 우리나라의 멸종위기종>전이 전시될 예정이며, 단체전은 청음회관 청각장애인들의 팝아트 작품을 선보이는 <너 그리고(draw) 나>전을 포함하여 기간 내 총 5회가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전시일정은 뚝섬 자벌레 홈페이지(http://www.j-bug.co.kr)를 통해 알 수 있다.
전시 문의는 뚝섬 자벌레 (02-3780-0517)로 하면 된다.

한편, 자벌레는 평일에 한해 20명~3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다목적공간 3곳을 무료로 시민들에게 대관하고 있다. 사용기간은 8월까지이며, 다목적공간을 토론회, 학술회의, 교육, 강연 등으로 활용하고 싶은 비영리·공익 및 취미단체는 자벌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익창출 및 제품 또는 상업적 홍보를 위한 사용은 불가하다. 실외에 위치한 공연·행사 공간도 수시대관으로 진행하고 있으니 자벌레 홈페이지 ‘대관안내-전시·공연·행사-공연·행사 대관신청서를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벌레는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로 나와 바로 연결된 통로로 걸어오면 된다. 전시는 매일 10:00부터 23:00까지 관람가능하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시민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고자 자벌레를 시민주도의 예술공간으로 조성하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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