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속초시]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병선 시장)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28일 노사민정 공동 워크숍 및 토론회를 한화호텔&리조트 설악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공동 실천 워크숍 및 토론회에서는 지역노사민정의 사회적책임 실천강화와 노사상생프로젝트 정착, 지역특화형 일자리창출, 노사민정 협력 인프라 구축 등 4개 부문에 18개의 실천 사업 추진을 다짐하였다. 
이날 속초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노사민정 각 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노사관계와 사회적 대화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한림대학교 박준식 교수의 초청 강연도 진행됐다.

아울러 속초노사민정협의회에서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미․인(미소짓고 인사하기) 캠페인”에 적극적인 동참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어감상 좋지 않은 ‘보조’를 ‘파트너’로 ‘경비’를 ‘안전관리원’으로, ‘여성기업’을 ‘기업’으로, ‘여직원’을 ‘직원’ 등으로 “업무성격과 성별에 따라 직업을 차별하는 일자리 용어 바꿔쓰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기로 하였다.

한편,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3월 16일 속초시청 디지털 상황실에서 가진 본 협의회 공동실천결의 협약식에 이어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공동실천 워크숍 및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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