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노신(魯迅)의 ‘고향’ 중에서》

희망이란 존재는 보일 듯 말 듯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희망이 희망으로 끝날 때 그것은 무의미한 환상에 불과합니다.

희망이 현실로 나타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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