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28일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 7개소를 선정하고 소방서별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수업소로는 롯데리아 대동점(대동), 사리원(둔산동), The-K뷔페(탄방동), 밀크앤허니 대전터미널점(용전동), 신탄면옥(덕암동), 투썸플레이스 한밭대점(덕명동), 쟈스민 산후조리원(관저동)이며, 이 업소들은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된 이유는 모두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었고,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이 없었으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들의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했을 뿐 아니라 소방시설 및 비상구 등 안전시설을 완비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통해 관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안전관리의식 증진과 자율안전관리체계 유도․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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