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특별대책 기간인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민방위경보단말(사이렌) 시설을 이용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민홍보 방송을 실시한다.

시는 주민센터 옥상에 설치된 5개 경보단말(사이렌) 시설을 활용해 하천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주말(토․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하루 두 번씩 안전사고 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지역 49개소에 설치된 경보단말(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서 시민안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대전시 김우연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께서는 이번 안전사고 예방 홍보방송이 민방위사태 경보단말(사이렌)으로 혼동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불편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시 비상대비과 민방위경보통제소(☎270-60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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