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북산림환경연구소(소장 안광태)는 설 연휴기간 중 설날(1월23일)을 제외하고 수목원을 개방할 계획이며, 숲 해설가 10명을 배치하여 고향을 찾아 설 연휴를 즐기려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에게 수목원 관람 안내 등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청원군 미원면에 위치한 미동산 수목원에는 산림과학박물관을 비롯하여 목재문화체험장, 산림환경생태원, 산야초전시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미동산등산로, 생태탐방로 및 테마임도 8km 등 설 연휴기간 가족과 함께 나들이할 수 있는 장소로 안성맞춤 일 것 같다.

금년에도, 미동산수목원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식물유전자원 보존과 도민의 산림문화․생태체험 학습장으로써의 역할 강화를 위해 숲해설, 자연학습체험교실, 산림박물관 특별전시, 목재체험교실 등 각종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도민에게 각종 질 높은 숲 체험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당일 방문자센터에서 숲 해설서비스를 요청하면 숲 해설가들이 숲과 나무에 대한 설명 등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미동산수목원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입장시간은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하여야 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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