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보강천 주변 종합개발 계획에 대하여

증평군의회 장천배 의원이 27일 열린 제12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증평의 젖줄인 보강천과 주변 휴식공간에 대해 체계적이고 자연친화적인 종합개발계획이 필요하다며 5분 발언을 했다.

장천배 의원은 보강천 주변 사업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예산에 맞추어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종합개발계획에 맞추어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장천배 의원은 몇 가지 제안을 하였다.
미암교~도안면 초입 다리가설과 반탄교 주변에 피크닉 야영장 조성, 보강천 천연잔디 축구장 인조잔디로 교체, 노후된 국궁장은 국가문화재인 추성산성 발굴조사 완료 후 추성산성 개발계획과 함께 인근으로 이전 하고 국궁장 이전에 따른 부지는 수질환경사업소 및 비점오염시설을 활용한 군민 환경교육장과 오토캠핑장 설치, 보강천 내 설치된 하상 주차장과 자전거 도로 및 미루나무 숲 자전거 트랙 등 운영관리 계획수립, 보강천 수질과 수상 생태계 현황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보강천 주변개발사업은 주민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민·관 거버넌스 형태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무엇보다도 보강천 환경친화적 종합개발은 하천의 기능인 이수․치수․친수가 어우러진 복합정비를 통해 명품 하천을 개발하는 종합 프로젝트로 보강천을 사계절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는 신개념 강(江)문화로 만들어 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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