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산시] 서병수 부산시장이 6월 2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석대·회동도시첨단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산업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격의없는 소통을 함으로써 산업단지 경영자와 근로자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행사는 석대산단의 대표기업인 ㈜퓨트로닉, ㈜기수정밀을 먼저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청취와 근로현장의 근로자들의 노고 격려와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퓨트로닉 대강당에서 석대․회동 산업단지 경영자 및 근로자 180여명이 모여 참석자들과의 공감대 및 소통을 위한 ‘공감 토너먼트 도전100’과 기업의 근로 환경 개선과 氣를 올려주는 ‘氣!UP! 토크쇼 안녕하세요!’를 개최한다.

작년까지는 기업대표와의 간담회로 이뤄지다보니 실제 현장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었으나 올해부터는 기업대표 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부산의 부부 팝페라팀인 ‘라루체’ 공연을 시작으로 석대․회동 산업단지 경영자와 근로자들과의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 애로·건의사항 등은 경영자와 근로자, 부산시, 유관기관 등이 다같이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자리를 갖는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기업 방문은 현장 소통 행정으로 시와 기업과 근로자 간의 거리를 좁히고 상생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이번을 시작으로 신산업 분야, 디자인 분야, 외국인투자기업 등 부산 발전을 견인할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방문하여 노고 격려 및 현장근로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 ”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