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세계뷰티화장품협회가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립식과 회장 취임식을 갖고 중·소 뷰티화장품 기업의 해외 수출에 적극 협조하여 국정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취임을 한 세계뷰티화장품협회 장인수 회장은 "국내 화장품 수출액이 매년 기록을 갱신하고 증가하고 있지만 아모레퍼시픽과 LG 등 일부 대기업에 편중되어 있는 등 착시효과가 상당하다"며 "1만여개에 이르는 대다수 화장품 업체들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이를 개선하고자 세계뷰티화장품협회를 창립하여 중·소 뷰티화장품 기업의 해외 수출과 진츨과 소상공인 미용인들의 해외진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창립식에는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 상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훈 국회의원, 안혜영 경기도의원, 이환주 남원시장 등이 참여해 축사를 하였고 K뷰티 전문가연합회 변진형회장, 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 권우영회장, 세계프로태권도협회 김형룡회장, 대한민국반려동물영화제 김영언조직위원장 등 여러업체와의 MOU를 가졌다.

또한 양승조 국회보건복지 상임위원장상에는 모델 고덕원, 감독 김미라, 디자이너 김민정, 성악인 김현준, 교수 홍태선이 수상하였으며, 굿컴퍼니로 ddoruroo, 바이오인터체인지(주), Bono Chem, L'ENCLOS, OSSE, 작은차이, 장보고, Top World, 휴먼바이오텍(주), 한생인, 유명수의 11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세계뷰티화장품협회는 현재 중국 상해, 사천성 성도, 운남성 곤명, 산등성 청도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크 등에 해외 지부를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 네트워크 확장을 해서 세계뷰티화장품협회의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여 대한민국 뷰티 화장품 제품과 서비스의 수출에 허브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창립식을 시작으로 8월 11일과 12에는 중국 상해에서 미스인터컨티넨탈 미인선발대회와 이용대회, 뷰티화장품 박람회를 융복합한 World Beauty Cosmetics Show In Shanghai를 세계뷰티화장품협회 중국지회 주관으로 개최하여 중소 뷰티화장품 기업의 수출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도록 한다는 계획이며, 10월 사천성 성도, 내년 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World Beauty Cosmetics Show를 협회 산하 해외 네트워크에서 지속적으로 펼치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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