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6월 27일(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이하 국정기획위)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100대 국정과제 선정’과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수립’에 충북지역 대선공약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 지사는 이번 면담에서 김진표 국정기획위 위원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충주·진천 무예스포츠 중심도시 조성’ 등 충북지역 대선 공약이 100대 국정과제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지원 타당성을 직접 설명하고 국정과제에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그동안 충북도는 국정과제 선정 작업에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많은 노력을 해 왔다.

- 대내적으로는 대선 공약 반영과제 사업 실행 보고회, (공약과 연계한 정부예산 추진 상황보고회 개최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고

- 대외적으로는 국정기획위원회 관계자 면담 건의,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 초청 간담회, 국회 및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건의 및 유연한 파트너십 관계 유지 등

대선(5.9) 이후에도 충북도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당시 약속한 충북지역 공약이 새정부 초기 추진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향후 국정기획위는 국정과제 선정을 마치고, 6개 분과 위원별로 과제별 세부 이행 방안과 연차별 이행 계획 등을 포함하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6월 30일까지 수립·발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시종 지사는 “충북도는 새정부 국정과제에 지역 현안과 공약 사업이 포함되었는지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대응 논리를 강화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등 빈틈없는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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