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이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휴양림 내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한 옥화자연휴양림의 산불예방 활동 강화로 산림보호에 앞장선다.

최근 강원도 일대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에서 볼 수 있듯이 산불은 그 피해범위가 넓을 뿐만 아니라, 생태계 복구까지 어려워 산불예방에 대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에 공단은 화재 예방시설 집중 점검,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 게시 및 유인물 배포, 지정장소 외 화기 사용 금지, 휴양림 내 순찰 강화, 유관기관(산림과, 지역소방대 등)과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이용객과 함께하는 소방훈련 등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얼마 전 청주시에서 준공한 통신중계기 설치로 휴양림 내 어디서든 휴대폰 통화가 가능해 재난․재해 신속 대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권동 이사장은 “옥화자연휴양림은 청주시를 대표하는 산림휴양지로 136ha의 울창한 산림, 계절마다 특색 있는 산책로 등을 갖춰 청주시민의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우리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