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와 글로벌명품육성사업단이 ‘성안길 상점가·육거리종합시장 너랑나랑 골목투어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

이는 2015년 글로벌명품시장으로 지정된 성안길상점가·육거리종합시장을 대상으로 국내외 관광객과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와 글로벌명품육성사업단은 이번 달 가이드북 제작을 완료했으며, 말일까지 주요 관공서(충북도청, 청주시청) 및 연계기관(청주공항, KTX 역 관광안내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너랑나랑 골목투어 가이드북은 성안길 상점가와 육거리종합시장을 대상으로 주변 골목에 대한 특징과 주요 볼거리, 쇼핑, 먹거리 등을 구획을 나눠 재미있게 탐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 외국인 관광객도 책자를 읽을 수 있도록 한·중·일 3개 국어로 번역돼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성안길 상점가·육거리종합시장에 대한 주변부 탐방을 할 수 있는 책자가 없었는데 이번 너랑나랑 골목투어 가이북 책자를 통해 시장에 대한 소개와 홍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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