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회장 홍성서)는 27일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충북노인장기요양기관 개인시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충북노인장기요양기관 개인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개인요양시설 장기요양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 회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사자 역량 강화 특강’과 ‘유공자 표창’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노인학대 및 성희롱 예방과 대처방법 강의’, ‘직장내 예절교육’, ‘치매예방 관리교육’, ‘낙상예방 및 응급처리’ 등 실제 필요한 실무교육으로 도내 7,000여명의 어르신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설문식 정무부지사는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을 내 가족보다 더 성심껏 돌봐 주시는 시설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할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장기요양보험제도가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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