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사단법인 나누우리가 주최하는 '난치병 아동돕기 희망 나눔 자선 음악회와 어르신 효 잔치'를 안동 연봉사 주관으로 개최했다.

23일 경북 안동 송하주민센터에서 열린 자선음악회는 난치병 아동 후원금 전달로 3명의 어린이 (김항원 정샛별,남예서)를 안동시에서 추천받아 치료비 각 일백만원씩을 전달했다.

삼귀의례. 내빈소개. 환영사(나누우리 재정이사 법도스님). 인사말씀(나누우리 이사장 도산스님). 축사(대구경북 교구 종무원장 관정스님). 격려사(호법원장지현스님)를 하였으며 진성,진송스님의 퓨전 난타와 색소폰 연주, 솔이와 범이 어린이의 소프라노 색소폰 합주, 진송스님과 범이 어린이의 합주, 진성스님과 신도들의 알토 색소폰 합주, 지봉, 일오스님의 노래, 예술원 민요춤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나누우리 이사장(태고종 총무원장)도산스님,  호법원장 지현스님, 대구경북 교구 종무원장 관정스님, 제주 종무원장 탄해스님을 비롯해 차기 총무원장 네 후보도 참석했고, 스님들 60 여분과 신도 및 어르신 100 여분이 동참했다.

연봉사 주지 법도스님은 환여사를 통해 사랑하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치료비를 후원하고 부모님들에게 용기를 주면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악회겸 효잔치를 열게되어 기쁘다고 했으며, "아동들이 완쾌해 웃음 가득한 얼굴로 돌아오길"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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