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지난 21일과 23일, 충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활동진흥센터)가 금왕청소년문화의집, 단양군청소년수련관,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3개 거점센터와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활동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청소년활동거점센터는 각 권역(북·중·남부권)을 기반으로 한 청소년활동 지원센터의 운영모델로서 시·군의 다양하고 특성화된 청소년활동 자원의 활용과 국가 청소년정책사업 전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권역별 거점센터를 선정하여 운영하는 공동·협력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거점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 및 국가 청소년정책 사업의 협력 수행 총 5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사항으로는 ▲ 지역 내 청소년활동 자원 연계 ▲ 청소년활동 협력사업 운영 ▲ 국가 청소년정책 사업 운영기관 발굴 및 사업설명회 운영 ▲ 기타 공동·협력사업 등이다.

강경구 충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권역별 거점센터 운영으로 청소년활동서비스의 확대와 지역 내 유용한 인프라 자원 발굴 등 청소년활동 활성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거점센터가 지역 청소년활동 중심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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