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교육]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3일부터 24일까지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도내 다우리교육지원단, 다문화정책학교 컨설팅위원 등 다문화교육 전문가 4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이해교육의 교과적용 지도사례, 세계시민교육의 이해 및 실제, 다문화학생 한국어교육과정의 이해 및 지도방안 등 지난 번 기본과정 1차 보다 더 심화되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는 다문화교육 전문가로서 학교 현장에서 강사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교수학습지도안을 구성하는 시간을 가져 다문화교육 전문가로서의 필요한 역량을 강화했다.

이태연 학교교육과장은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연수생들에게 다문화교육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다문화교육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이번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기본연수 후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심화과정 30시간을 운영해 향후 충남 다우리 다문화교육 전문가로 양성해 활동시킬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