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 대구를 전통산업도시에서 친환경 첨단산업도시로 대전환하는 산업구조 혁신

지금까지 대구는 성서산단, 서대구산단 등 800만평에서 섬유, 기계 등 전통산업에 주력해 왔지만, 이제는 국가산업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수성알파시티 등 5대 신성장 거점 600만평에서 미래형자동차, 물, 의료 등의 친환경 첨단산업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다.

 대구시는 르노, DIC 등의 기업과 전기차 생산협약을, 물류기업 쿠팡,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전기차 보급협약을, 국토부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단지협약을 체결하여 전기차 생산・보급의 중심지,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로서의 위상과 면모를 갖추어가고 있다.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스템이 가장 빠르게 확산되고, 르노, 테슬라 등 세계적 기업들과 협업하는 명실상부한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물산업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착공과 함께, 물분야에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한 롯데케미칼 등 16개 물기업을 유치하고 거대 물시장인 중국 물시장까지 진출하였으며,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의료기업 115개사와 국가지원기관 15개소 등으로 채워지고 있다.

산업용 로봇분야 국내 1위, 세계 7위의 현대로보틱스를 유치하는 등 민선6기 대구시는 145개 기업과 1조 8,44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아울러,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시작된 스타트업에서도 글로벌 강소기업들이 쑥쑥 커 나가고 있으며, 이들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2~3년 후면 대구의 경제는 더욱 커지고, 청년 일자리도 해결될 전망이다.

□ 내륙의 닫힌 도시에서 세계로 열린 도시로 비상(飛上)

 2013년 국제노선 3개, 연간 이용객 108만명에 불과했던 대구공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커퓨타임을 최대한 단축하고, 운임손실 보전을 약속하여 저비용 항공사를 대거 유치하였다. 그 결과 국제선이 14개 노선으로, 국제선 이용객은 4배 이상 증가하였고, 전체 이용객은 2016년말 253만명을 돌파하여 취임 이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개항 이후 55년 만에 최초로 흑자를 기록하였다. 

이 하늘길을 통해 2016년 한해 외국인 관광객 56만명이 대구를 찾았으며, 비수도권 최초로 의료관광객이 2만명이 넘어서는 등 대구는 세계 속의 천만 관광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이렇게 키워 놓은 대구공항의 저력을 바탕으로 무산된 ‘영남권 신공항’의 꿈이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통해 반드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대구의 동・서 양 축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의 새 시대 도래
지금 대구는 외곽 팽창 중심의 성장으로 인해 도심의 심각한 낙후라는 문제를 안고 있다. 대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도심 재창조를 통한 균형발전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이를 위해 도심재창조의 새로운 가치를 담아 ‘2030 대구 도시기본계획’이라는 큰 그림을 그렸다.

이 계획을 바탕으로 안심연료단지를 ‘안심뉴타운’으로, 검단들을 ‘금호워터폴리스’로 변화시켜 나가고 있으며, 오랫동안 텅 비어 있던 제일모직 후적지는 대구삼성창조캠퍼스로 재탄생했다. 2017년 5월 동물원 이전을 포함한 대구대공원 개발계획을 확정 발표하는 등 지역의 해묵은 과제들도 하나둘 해결하였다.

 동부권과 서부권의 개발속도 차이로 인한 동서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다. 2016년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의 성공적 개장으로 동대구 역세권은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서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서대구 고속철도역사 건립과 노후산단 리모델링을 통해 서부권 대개발의 새 시대를 열어 동・서 양 축을 균형성장시킬 계획이다. 근대문화의 보고인 도심은 역사문화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갈 계획이다.

□ 문화예술과 축제를 통해 역동적이고 신명나는 대구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관람객이 2014년에 비해 4배 이상 성장하였고, 치맥페스티벌은 세계인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하였다.
서문시장 야시장은 전국 야시장 중 SNS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야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앞산전망대, 수성못, 디아크 등 전국적인 야경 명소들은 대구를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고 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오페라축제를 통해 대구는 세계적인 공연 문화도시로 발돋움하였고, 국내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간송미술관’도 2020년 개관할 계획이다.
매년 2월 21일부터 28일까지를 ‘대구시민주간’으로 선포하여 국채보상운동과 2·28 민주운동의 자랑스러운 시민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 시민들의 삶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시민행복도시 

‘신천프로젝트’로 시민들이 신천에 발을 담그고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는 ‘물의 도시’, 수목원 3배 확장, 생활공원 확대 등으로 ‘숲의 도시’, 2021년까지 초미세먼지를 30% 감축하여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숨의 도시’ 조성을 통해 건강한 녹색환경 대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과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이 시작되고 도시철도 전 역사 스크린도어 설치 완료, 교통사고 줄이기 330프로젝트 추진 등 시민들의 교통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졌다.

□ 시민생활을 세심하게 보살피는 따뜻한 공동체 대구 

시민과 함께 대구 실정에 맞게 설계한 ‘대구시민 복지기준’을 중심으로 동마다 주치의를 두는 ‘동의(洞醫)보감’, 달구벌 복지기동대를 운영하였고,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인 지원센터와 통합 정신・치매센터를 운영하는 등 대구공동체는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

□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는 소통과 협치의 대구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최초로 시작된 시민원탁회의, 현장소통시장실과 대폭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제 등은 시민들이 대구시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살아있는 민주주의의 장(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는 시민이 시정의 주인으로 참여하고, 봉사하고, 책임지는 시민의 책무성이 높은 선진도시로 성큼 나아가고 있다. 시민을 중심으로 부단히 시정을 혁신한 결과, 2016년 5월, 부채 3천억원 감축을 통해 예산 대비 부채비율이 28.2%에서 21.5%로 낮아졌으며, 재정위기단체에서도 탈출하였다.

권 시장은 “지난 3년간 분명 변화와 혁신의 씨는 뿌렸고, 희망의 싹은 틔웠다”며 “이제 우리는 대구를 세계와 함께하는 역동적이고 개방적인 글로벌 도시로 더 높게, 산업과 도시공간과 시민의 삶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친환경 스마트 시티로 더 넓게 만들어 나가야 한다. 대구의 미래로 가는 변화와 혁신의 길에 시민 여러분들도 마음을 모아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시민과 함께 대구 혁신의 희망을 싹 틔운 3년”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3년 전, 저는 대구시장에 취임하면서
감히 목숨을 걸고 대구를 혁신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얼마나 절박한 심정이었습니까?
대구는 계속해서 쇠퇴하고 있다고
십년을 넘게 말은 하는데, 도무지 나아갈 방향도
함께 할 동력도 찾지 못하고 있었기에
변화와 혁신에 대한 시민적 열망은 너무나 간절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저에게
젊은 시장이 어떻게든 대구를 혁신해서
우리네 아들딸들이 더 이상 일자리를 찾아
대구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대구에서 나와 내 후손들이 살아가는 것이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느껴지도록
대구를 변화시켜 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지난 3년 간, 저는 시민 여러분이
저에게 부여하신 이 준엄한 소명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3년을 하루같이 뛰었습니다.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서울로,
세종시로 뛰었고, 세계를 누볐습니다.
현장소통시장실, 시민원탁회의,
원스톱 기업애로해결 박람회 등
시민이 계신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갔습니다.
한 분의 시민이라도 더 만나고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희망을 나누고자 했습니다.

변화와 혁신의 가시적 성과를 만들기에는
할 일은 많고 3년은 너무나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시민 속에서 창조적 에너지와
혁신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그 힘이 모이고 혁신의 발걸음이 더해져서
이제「새로운 대구, 그 희망의 싹」이 트고 있습니다.

먼저, 대구를 전통산업도시에서 친환경 첨단산업도시로 대전환하는 산업구조 혁신의 싹을 확실히 틔웠습니다.

지금까지 대구는 성서산단, 서대구산단 등 800만평에서
섬유, 기계 등 전통산업에 주력해 왔지만,
이제는 국가산업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수성알파시티 등
5대 신성장 거점 600만 평에서 미래형자동차, 물, 의료 등의
친환경 첨단산업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르노․DIC 등의 기업과 전기차 생산협약을,
물류기업 쿠팡,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전기차 보급협약을,
국토부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단지협약을 체결하여 전기차 생산․보급의 중심지,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로서의 위상과 면모를 갖추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스템이 가장 빠르게 확산되고,
르노, 테슬라 등 세계적 기업들과 협업하는
명실상부한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물산업은 물산업클러스터 착공과 함께 롯데케미칼 등
16개 물기업을 유치하고 중국 물시장까지 진출하였으며,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의료기업 115개사와
국가지원기관 15개 등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산업용 로봇분야 국내 1위, 세계 7위의
현대로보틱스를 유치하는 등 민선6기 대구시는
145개 기업과 1조 8,4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였습니다.

아울러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시작된 스타트업에서도
글로벌 강소기업들이 쑥쑥 커 나가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2~3년 후면 대구의 경제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청년 일자리도 어느 정도 해결되고,
1인당 GRDP 최하위 도시의 불명예도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지금 대구는 내륙의 닫힌 도시에서
세계로 열린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불과 4년 전만 해도 대구공항은 국제노선 3개에
연간 이용객은 100만 명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이 정도의 공항에 안주해 버리면 대구는
언제까지나 내륙의 닫힌 도시에 머물 수 밖에 없습니다.
공항 활성화를 통해 세계로 열린 대구를 만들기 위해 커퓨타임을 최대한 단축하고, 운임손실 보전을 약속하여 저비용 항공사를 대거 유치했습니다.

그 결과 대구공항의 연간 이용객 수는
지난해 말, 253만 명을 돌파하여 취임 이후 2배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국제선은 3개 노선에서 14개 노선으로 증가하였고,
이용객은 4배 이상 증가하여 대구공항은
개항 이후 55년 만에 최초로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하늘길을 통해 작년 한해
외국인 관광객 56만 명이 대구를 찾았으며,
비수도권 최초로 의료관광객이 2만 명이 넘는 등
대구는 지금 세계 속의 천만 관광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키워 놓은 대구공항의 저력을 바탕으로
무산된 ‘영남권 신공항’의 꿈을
통합 신공항 건설을 통해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셋째, 대구의 동․서 양 축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의 새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대구는 외곽 팽창 중심의 성장으로 인해
도심의 심각한 낙후라는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대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도심 재창조를 통한 균형발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도심 재창조의 새로운 가치를 담아
‘2030 대구 도시기본계획’이라는 큰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계획을 바탕으로 안심연료단지를 ‘안심 뉴타운’으로,
검단들을 ‘금호워터폴리스’로 변화시켜 나가고 있으며,
오랫동안 텅 비어있던 제일모직 후적지는 대구삼성창조캠퍼스로 재탄생했습니다.
지난 5월, 동물원 이전을 포함한
대구대공원 개발계획을 확정 발표하는 등
지역의 해묵은 과제들도 하나둘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동부권과 서부권의 개발속도 차이로
동․서 지역간 격차도 컸습니다.
지난해,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의 성공적 개장으로
동대구 역세권은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제 서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서대구 고속철도역사 건립과 노후산단 리모델링을 통해 서부권 대개발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동·서 양 축의 균형성장과 함께 근대문화의 보고인 도심을 역사문화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문화예술과 축제를 통해
역동적이고 신명나는 대구로 만들고 있습니다.

대구가 만들고 세계가 즐기는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관람객이 3년 전에 비해 4배 이상 성장하였고,
치맥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하였습니다.

전국 야시장 중 SNS 점유율 1위를 기록하여
대한민국 대표 야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문시장 야시장은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산전망대, 수성못, 디아크 등 전국적인 야경 명소들은
대구를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고 있습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오페라축제를 통해
대구는 세계적인 공연문화도시로 발돋움하였고,
국내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간송미술관도
2020년 개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2월 21일부터 28일까지를 ‘대구시민주간’으로 선포하여 국채보상운동과 2·28 민주운동의
자랑스러운 시민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다섯째, 시민들의 삶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시민행복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신천프로젝트’로 시민들이 신천에 발을 담그고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는 ‘물의 도시’,
수목원 3배 확장, 생활공원 확대 등으로 ‘숲의 도시’,
2021년까지 초미세먼지를 30% 감축하여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숨의 도시’ 조성을 통해 건강한 녹색환경 대구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과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이 시작되고 도시철도 전 역사 스크린도어 설치 완료,
교통사고 줄이기 330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시민들의 교통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졌습니다.

여섯째, 시민생활을 세심하게 보살피는
따뜻한 공동체 대구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 대구 실정에 맞게 설계한
‘대구시민 복지기준’을 중심으로
동마다 주치의를 두는 ‘동의(洞醫)보감’,
달구벌 복지기동대를 운영하고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인 지원센터와
통합 정신․치매센터를 운영하는 등
대구 공동체는 더욱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일곱째,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는
소통과 협치의 대구가 되고 있습니다.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최초로 시작된 시민원탁회의, 현장소통시장실과 대폭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제 등은
시민들이 대구시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살아있는 민주주의의 장(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구는 시민이 시정의 주인으로 참여하고,
봉사하고, 책임지는 시민의 책무성이 높은
선진도시로 성큼 나아가고 있습니다.

시민을 중심으로 부단히 시정을 혁신한 결과,
지난해 5월, 부채 3천억 원 감축을 통해
예산 대비 부채비율이 28%에서 21%로 낮아졌으며,
재정위기단체에서도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지난 3년간, 저는 석전경우(石田耕牛)의 자세로
변화와 혁신의 길을 걸어 왔습니다.
그 길 위에서 많은 시련과 도전도 있었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새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습니다.
“분명 변화와 혁신의 씨는 뿌렸고, 희망의 싹은 틔웠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희망의 싹을 소중하게 가꾸고 키워야 합니다.
전통산업의 구조 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신성장산업과 창업이 대구의 미래로
더 깊이 뿌리 내리도록 해야 합니다.
세계와 함께 하는 역동적이고 개방적인
글로벌도시로 더 높이 나아가야 합니다.
산업과 도시공간과 시민의 삶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친환경 스마트시티로 더 넓게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시민이 시정의 주인으로 자긍심과 책무성을 가지고 참여하는 소통과 협치의 거버넌스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가야 합니다.

저는 남은 임기 1년 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변화와 혁신의 소명을 완수하여
대구의 미래를 확실하게 준비하겠습니다.

人心齊泰山移(인심제태산이)하니
逢山開道(봉산개도)하고 遇水架橋(우수가교)하라 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모으면 태산도 움직이니,
가는 길에 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어 가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 가자는 의미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미래로 가는 변화와 혁신의 길에
마음을 모아 함께 가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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