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김호일)은 지난 6월 23일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과의 소통과 화합 및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두 재단 간 친목을 도모하고 향후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충북문화재단은 충북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청주야행과 젓가락페스티벌, 콘텐츠코리아랩,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올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과 행사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두 재단은 간담회를 통해 두 재단의 상생발전과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는 “두 재단의 인적 자원 교류를 위해 이번 만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류를 통해 지역에 두 기관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김호일 사무총장은 “지역문화발전을 위해서는 늘 움직이고, 함께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두 재단의 인적 자원이 교류하며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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