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가 스마트시티로의 도약을 위한 첫 단추로 ‘청주시 스마트시티 발전 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23일 이승훈 청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행복한 100만 도시 정주여건 조성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한 청주시 구현을 위한 첫걸음이다.
시는 민관학 각계의 ICT 전문가들로 협의회를 구성하고 청주시의 현안 문제 파악은 물론 이를 ICT첨단 기술을 접목해 해결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정보 교류와 자문 등이 발전협의회의 역할과 구성 배경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4차 산업 육성 및 다양한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 또는 도시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구축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 대부분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조성은 시민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청주시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 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향후 회의에도 적극 동참함은 물론 살기 좋은 스마트 청주시 건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관게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개최될 발전 협의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이 청주시 스마트시티 구축방향과 실행전략 수립에 도움이 큰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