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김기홍 감독이 2017 세계롤러스피트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부 감독으로 발탁됐다.
김 감독은 뛰어난 통솔력과 지도력을 바탕으로 경북유일의 실업팀인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을 지난 2004년부터 우수한 실업팀으로 이끌고 있다.

이미 2009, 2011, 2012, 2015년 총 네 번의 국가대표팀 감독과 1966, 1997, 1999, 2003년 등 수차례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했다.
안동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2017 세계선수권대회 및 제29회 유니버시아드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선수 4명(장준혁, 이명규, 김진영, 박지수)의 국가대표 최종 선발 이은 또 하나의 쾌거를 달성한 셈이다.

안동시청 김기홍 감독은 “그 간의 기술력과 지도력을 바탕으로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올 9월에 열리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안동시는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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